오늘처럼 비 오는날 강아지 산책을 못 하고 있는데요 그냥 비를 맞으면서 산책을 해 볼까 하는데 혹시 강아지들은 비를 맞는 거를 싫어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비=물입니다.
비를 맞으면 털도 축축해지고 발도 축축해지고 그러니 체감상 강아지도 불쾌감을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털이 젖고 그러면 무엇보다 체온손실리 빨라지니 비 맞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산책을 좋아하는 경우 비를 맞으면서까지 하는 애들도 종종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비 올때는 산책을 쉬어주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꼭 산책을 시켜야 할 경우 강아지 전용 우비를 입히고 산책 시키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좋아하기도 하구요, 물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깨끗한걸 좋아하는 아이들은 비를 싫어할 수 있습니다. 비를 싫어하는 정도보다 산책을 더 좋아한다면 산책을 즐기기도 합니다. 대신 갔다온 후 잘씻기고 말려줘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비를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마다 달라요
보통 눈이나 비를 좋아하는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들은 새로운 냄새나 경험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비가 너무많이 온다면 강아지 산책은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강아지의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강아지의 돌발행동이나 사고에도 대처하기도 힘들어 집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비 맞는 것을 싫어하냐 좋아하냐를 물어보신다면 그에 대한 답변은 강아지마다 다르다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는 비가 오는 상황에 상관 없이 밖에 나가는 것이 좋기 때문에 크게 상관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비오는날 산책은 건강상의 큰 문제는 없지만, 강아지가 뽀송뽀송한 털을 좋아하기에 비맞는 걸 싫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산책하거나 우비를 입혀줘서 산책을 진행해주시고(얼굴에 물 묻는걸 싫어할 수 있기에 후드가 있는 우비 착용) 혹시 몸이 많이 젖었을 경우 다녀와서 꼭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아이들마다 다릅니다.
어떤강아지(우리집개늠) 같은경우 비맞는거 극혐하기도 하고
어떤 강아지는 비 맞고 다니는거 깨발랄 좋아하기도 합니다.
산책을 하면서 비를맞는것이 산책을 안하는것보다 훨씬 좋으니 산책은 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