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치매환자일까란 생각이 드는분이 계실때 병원을 모시고 갈수있는좋은방법이 있을까요? 집에 도둑이 들어 지갑을 훔쳐갔다느니 하지도 않은 대화를 하며 갑자기 신경질을 낸다느니 68세 정도 되면 치매가 올수있는 나이일까요? 항상 건강하셨는데 요즘 부쩍 실수도 많아지시고 깜삐ㄱ하시는거 같고 어떻게 병원을 모시고 가서 진단을 받아봐야할지 고민입니다
치매는 단기 기억력 장애가 동반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평상시 해오던 일상 생활을 하는데 장애가 생길 때 강력히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 오던 길을 잘 찾지 못한다거나 요리를 잘하던 경우 해당 레시피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이와 더불어 단기기억력에도 장애가 생기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건망증은 일반인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매가 의심된다면 신경과에 내원하여 인지기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