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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05

임플란트는 발치 후 바로 식립하는게 좋은가요?

임플란트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주변에서 발치후 바로 식립하라고 하는데요 그게 통증도 적고 바로 좋다고 하는데요 . 잇몸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차이가 많이 나눈건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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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운칠면조43
    고운칠면조4321.04.07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발치를 한 자리에 임플란트를 바로 심으려면 주변에 염증이 남아있어서는 안되고 임플란트를 고정할 수 있는 뼈가 3mm는 되야 합니다. 만약 염증이 심하고 임플란트 고정이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면 발치 후 회복한 후 임플란트 식립해야 할 수 있습니다.

    발치 후 식립하면 수술단계를 줄이기 때문에 통증도 적고 치료기간도 줄일 수 있어서 장점이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심고나면 임플란트가 뼈와 단단히 붙을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잇몸뼈가 단단한 하악의 경우 3~4개월 걸리고 상악의경우 뼈가 무르기 때문에 4-6개월 동안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아를 발치 후 임플란트를 조직이 회복 된 후에 식립하는 경우와 즉시 식립하는 경우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너무 방대한 내용이므로,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발치 후에 항상 바로 식립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심한 치주염이나 심한 치근단 농양 등에서 치아 주위에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발치 후 바로 식립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하는 경우에는 임플란트가 처음 식립되었을 때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는 초기 고정을 얻을 수 없고, 주변의 감염 요소들 때문에 임플란트가 뼈와 붙이 않아 임플란트 식립의 실패를 야기합니다.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발치 후 염증 정도에 따라 3~6개월 정도의 회복기를 거친 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됩니다(경우에 따라 회복기 후 뼈이식을 먼저 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도 있습니다).

    염증이 심하지 않거나 주위에 염증이 없는 경우에는 발치 후 바로 식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치아를 뽑은 공간과 식립하려는 임플란트 사이의 크기 차이가 있기 때문에(특히 어금니에서), 회복기를 거쳐 식립하였다면 필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추가적인 뼈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복기를 거친다고 해서 항상 뼈이식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해당 부위의 치조골(뼈)이 회복되는 정도에 따라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회복기가 너무 길어지는 경우에는 바로 식립하는 경우에 비해 치조골의 높이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차후에 크라운을 제작시 크라운의 크기가 커짐으로써 음식물이 좀 더 잘 끼는 등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염증이 심하지 않고 뼈가 좋은 경우, 발치하면서 바로 임플란트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니의 경우,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하는것이 심미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증이 심하거나, 뼈가 많이 없어서 초기고정이 어려운 경우, 발치 후 3-6개월정도 기다려서 뼈가 차기를 기다렸다가 임플란트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정확한것은 방사선사진을 봐야 알 수 있기때문에,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