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완벽한말똥구리64
완벽한말똥구리6423.06.08

맛집도 아닌데 sns 나왔다고 줄서서 먹는게 이해가 안되는게 이상한 건가요?

제가 사는 동네는.

유명 관광지에서 600 미터 가량 떨어진 주택가입니다.

그런데 요즘이 주택가에 일반 음식점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생기자마자 사람들이 어디서 보고 왔는지 줄을 서서 먹고 있습니다. 물론 한가한 히간대에 가서 저도 먹어봤지만 맛은 그저 그렇더군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까지 줄을 서서 먹을까요? 생긴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블로거들은 다 맛집이라며 말합니다. 이 땡볕에 기다리는게 이해가 가지 않고 이상하게 보이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질문자님 입맛에 안맞아도 다른 사람들 입맛에는 맞을수도 있고, 맛보다 SNS로 자랑할 만한 다른 뭔가 있거나, 아니면 주인이 SNS 마케팅을 잘 한것일수도 있습니다.

    사연으로만 보면 음식 맛보다 소문이 더 큰 영향을 미친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줄까지 서가면서 먹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맛집이라는 개념보다 sns에서 유명해진 곳에 손님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sns가 발달하면서 갔따오면 인증샷도 남길수 있어 더 선호되는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sns는 돈주고 홍보했을 가능서이 클것 같습니다.

    어차피 그런 집은 단골을 겨냥하기 보다는 한번 맛보는 그런 집이 되면 된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한번가보면 두번은 안갈것 같은 집이라도

    홍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맛집이 되기도 하죠~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소문이 나서 어떤맛인지 궁금해서 가시는분들이 꽤많더라구요 거기서 단골이 되냐 안되냐 갈라지겠죠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현지인이 보기엔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외지인이 봤을 때는 맛있거나 유명하니깐 기다리면서 먹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안녕하세요. Cheese0042입니다.

    당연하고 합리적인 생각이죠.

    예전처럼 오랜 시간을 들여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는 것이 아니라 요즘은 홍보의 시대니까요.

    홍보를 어떻게 해서 SNS에 전파하냐에 따라 맛집이 되어 버리잖아요. 스스로가 맛집이라고 홍보하는 시대니까요.


  • 안녕하세요. 영험한다람쥐101입니다.

    사람마다 다른거니 작성자님께서 이상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인스타그램 스토리 같은거 업로드 때문에 맛집 가서 인증샷 찍고 업로드 하더라고요

    일종의 보여주기 식이죠 나는 이런거 입고 , 가고 ,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