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의대 지망생 생기부 어떻게 채워야할까요?ㅠㅠ
올해기준 고1인데요 의학쪽으로 원하는데 돈 보다는 진지하게 법의학자에 대한 꿈을 가지고 법의학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기피하는 과에서 일하고 싶은데요 저희부터 기록의 중요성이 더 커져서 어떤 생기부를 적어야할지 감이 안와서 안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하는데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가 1학년 때는 이것저것 해봤는데 좋은 내용이라 샹각되는 부분이 없어서 미리 준비해서 2학년 생기부를 다 좋은 내용으로만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특히 서울대에서 어떤 점을 중요시하는지 학문적으로 요구하는 부분이랑 인성에서 요구하는 부분 위주로 알 수 있으면 좋겠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의대 , 법의학 지망생의 생기부는 학업의 깊이와 전공에 대한 일관된 탐구, 책침감 잇는 태도가 선명해야 합니다.
서울대는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 이 어떤 질문을 던졌고 그 질문을 어떻게 확장해 나갔는지를 세밀하게 봅니다.
생명과학이나 화학처럼 법의학과 직접 연결되는 과목에서의 인체 손상, 사망 원인, 독성 물질, DNA 분석 같은 주제를 스스로 파고든 기록이 중요하고 수업 중 생긴 의문을 교과서 밖 자료로 확인하거나 작은 실험으로 검증하려는 과정이 생기부 핵심이 됩니다.
독서 역시 단순 감상이 아니라 한 권에서 생긴 궁금증을 다음 활동이나 실험, 토론으로 이어가는 흐름이 보이면 전공적합성이 매우 강하게 드러납니다.
동아리 활동은 학교에 전공 관련 동아리가 없어도 스스로 기획한 흔적이 높게 평가됩니다.
예를 들어 법의학 케이스 스터디, 간단한 실험 설계, 의학 윤리 토론 등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면 주도성이 생기부에 남습니다.
봉사는 누구나 하는 활동보다 기록과 책임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더 적합합니다.
지역 보건 활동 지원, 안전 교육 캠페인, 보건실 보조처럼 사람을 직접 대하고 관찰, 정리, 대응 과정을 배울 수 있는 활동들이 법의학자의 태도와 맞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타인의 고통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태도, 실수를 숨기지 않고 수정하는 정직함, 협엽 능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면 인성 파트에서도 강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중요한 건 고2부터의 생기부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연결되는 것입니다.
생영과학 세특에서 던진 질문이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고 그 활동에서 생긴 한계가 독서로 이어지며 다시 연구 활동을 확장되는 식의 흐름이 잡히면 서울대가 말하는 깊이, 지속성, 자기주도성이 동시에 드러납니다.
고1때 특별한 활동이 없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향만 잡으면 고2부터의 축이 생기부 전체를 이끌고 법의학, 의학 지원자로서 충분히 스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제가 서울대 출신은 아니지만
친한 서울대생 출신.. 전국 0.01% 안에 드는 형누님들 다수와 친분이 있는데요.
다들 공부밖에 안해서 생기부는 딱히 신경쓸게 없더라구요.
성적이 말해주니까 그냥 수시로 가거나 정시보고 붙어버리죠.
동점자를 보면 생기부를 보긴 할텐데..
요즘도 비슷하겠지만 사회봉사 좀 하면서 지냈나?
이런 것도 보는 것 같습니다.
먹칠하는 학생이 생기니까 성격을 이부분에서 보는 것 같네요
중학교 동기 녀석도 성격은 바닥인데
성적으로 어찌해서 서울대 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추가 소식이 없는거 봐서 그냥 직장인 된거 같긴 합니다만...
여튼 의학쪽으로 가시려면..
특히 법의학이면 법학 + 의학인데..
성적 엄청 좋으셔야 할겁니다.
어려워서도 그렇지만 해부학부터 시작해서 법률지식 및 사례등을 알고 있어야 하거든요.
나중에 공부해도 되긴 하지만 현재는 그렇습니다.
입시제도나 최근 사례까지 말씀드리진 못해서 도웅이 되셨을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