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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직박구리131
핫한직박구리13122.01.30

과음 뒤 구토를 너무 자주하는것 같아요..

나이
2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항상은 아니고 일단 많이 취했을 경우에 구토를 하는 편인데 주로 술을 좀 빨리 먹거나 많이 먹었을때 (소주 1병 반 이상)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술을 먹을때 하는게 아니라 다음날 아침이나 새벽에 깼을때, 이미 소화가 다 된 상태에서 해요. (취해서 못하는걸수도,,)

근데 구토가 한번에 끝나는게 아니라 한 30분? 주기로 3~4번에 걸쳐서 하는데 거의 위액 나올때까지 해서 끝나는거 같아요, 한번 할때도 여러번에 걸쳐서 하고, 그러고나면 목이랑 허리랑 등도 근육통처럼 아프고,

제가 유독 간이 안좋아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과음했을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인가요,

보통 한번에 끝나는거 같은데 너무 많이 하는거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몇년전에 간 관련 질환을 겪었는데 지금은 완치가 되었고 후유증도 딱히 없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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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과음을 했을 때의 일반적인 반응이라 판단됩니다. 특별히 간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과음으로 인해 알코올 대사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지 못하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결국은 과음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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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인영 의사입니다.

    사람마다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를 넘어서는 알코올을 급격하게 먹게 되면 신체에서는 독극물로 보고 구토를 하게 됩니다. 구토가 이어질 경우 식도 괄약근 손상이 올 수 있고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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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를 하고 난 뒤에 구토를 하게 되는 것은 간 기능과는 아무런 관계 없습니다. 알코올은 널리 알려진 간독성 외에도 위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으며 술을 많이 마시면 위가 영향을 받아 구역 및 구토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입니다. 사람마다 증상의 정도는 천차만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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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알콜의 분해 산물로 인해 속이 역겨워지면서 구토가 가능합니다.

    식도건강에 몹시 좋지 못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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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과음 후 구토를 하는 것은 알코올 해독 능력에 비해 과도한 알코올을 섭취하여 발생 하는 현상으로 자연스럽지만 잦은 구토는 식도괄약근을 약화 시키고 경우에 따라서는 말로리 바이스 증후군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간 질환이 있어서 간기능이 감소 한다면 더더욱 구토를 할 가능성은 높아 지겠지요. 그러나 그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 사람마다 해독능력은 차이가 있습니다. 글쓴분의 해독 능력은 소주 1병을 넘지 않는다고 생각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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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31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구토를 반복적으로 할경우 동반되는 위경련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위경련에 대한 약물을 처방받아 증상이 복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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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현재의 증상은 간질환이나 급성 알콜성 간염 등의 증상 보다는 습관성 구토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알콜 상태에서 빠져나오려는 노력으로 습관적으로 체내에 남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여러번 구토를 해서

    뱉어 내려는 노력으로 자연스러운 구토가 아닌 억지로 하는 구토이기 때문에 복부 등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며 구투 후 위경련, 복토으 허리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습관성의 증상이 쉽게 고쳐지지 않으며 잘못하면 드신 음식 역시 뱉어내려는 경향을 보여

    폭식증 (Bullimia nervosa)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이로 진행하기 전에 음주량을 줄이고

    정상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하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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