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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부엉이201
굉장한부엉이20124.01.09

왜 이러는 걸까요?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나이
2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항우울제
기저질환
루푸스

자주 그런 것은 아닌데 어쩌다 한번씩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가빠지는 기분이 들고 주저 앉게 됩니다(주저 앉지 않으면 견디기 힘든 느낌). 죽을 것 같은 느낌이나 불안감같은 심리적인 증상은 없어서 공황 장애같은 것은 아닌 것 같고 오직 신체적인 증상만 있습니다. 앉으면서 조금 쉬면 나아지긴 하던데 왜 이러는 걸까요? 이런 경우는 검색하기도 애매하고 병원에 가기도 애매해서 글 남겨봅니다. 지금까지 증상들이 모두 오전 중에 지하철로 서서 이동할 때 나타나는데 연관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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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오전에, 지하철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면 미주신경성 실신반응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반복되고 있으니 내과를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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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공황장애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느 ㄴ어렵습니다. 공황장애 외에도, 이러한 증상은 심혈관 문제, 호흡기 질환, 빈혈, 저혈압, 혹은 심지어 과호흡 증후군과 같은 호흡 관련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오전 중에 지하철로 서서 이동할 때 주로 나타난다면, 이는 혹시 혼잡한 환경이나 서 있는 자세, 스트레스 등이 증상을 유발하는 요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산소 공급이 줄어들거나, 혈액 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일시적인 숨가쁨이나 답답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선 내과진료를 통해 빈혈 간 신기능 갑상선기능 심장기능에 이상이 없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검사를 받아보시고 특별한 원인이 없다면 심리적인 원인에 대한 교정을 시도해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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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신경성 실신과 연관이 있어 보이는 증상으로 보이긴 하며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한데 혹시 모르기 때문에 심폐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내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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