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뎅은 생전에 미켈란젤로를 동경했으며 이태리 여행을 통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천정벽화 중 지옥입구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한 인물(미켈란젤로)을 모티브로 영감을 얻어 지옥의 문 이라는 작품을 창작하기로 구상해오면서 약 30년간 지옥의 문 석고작업을 하였고 끝내 청동으로 뜨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그런 그의 작품 지옥의 문은 로뎅 사후 10년을 맞이하여 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의 요청에 의해 청동으로 제작됩니다.
그 후 조각의 복제를 단체기관 8개 개인 4개로 정책을 내었으며 이 후 스위스 일본 한국 등 총 7개가 제작됩니다. 진짜 정품은 미완성으로 1880년경부터 제작되어 1917년이 될때쯤 석고형으로 제작한것이 정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7번째로 삼성재단에서 지옥의문을 100억에 구입의뢰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지옥의 문에는 총 약190명이 조각되어 있는데 그 중 센터 상단에 들어간 인체조각이 로뎅의 대표작인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가품이 아닌 지옥의 문 석고작품의 청동 에디션 7이라고 보시면 맞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