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도가 넘었더라도 아이가 잘 놀거나 잘 자고 있다면 약을 안먹이셔도 됩니다. 이제 해열제 가이드라인에서도 더 이상 정상체온으로 가는데 집중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사실 2시간 간격으로 계속 먹이시는 부모님들이 많은데 그럼 과량투여되기 쉽습니다. 열이나는 상황에서 안떨어지고 땀은 나는데 약만 계속 투여되면 오히려 약의 독성이 더 강합니다.
열경련이 있던 아이들은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은데 해열제 투여로 열경련을 막을 수 있는건 아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