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채용검진에서 공복혈당때문에 재검 나왔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당뇨
복용중인 약
매트포르민
보통 병원에서 바로잰 기기 많이 쓰던데
실제 피검사 결과랑 바로잰 기기결과가 많이
비슷할까요? 현재 쓰고 있는 기기랑 바로잰은
혈당수치가 40-50 정도 차이가 나더라고요.
어떤 기계가 정확한건지 모르겠어요.
공복혈당이 77-99 사이가 되야 입사 가능인데
바로잰 기준으로 공복혈당이 어느 정도 나와야
실제 피검사에서 정상수치 받을수 있을까요.
오늘 재검 안내받아서 내일 병원 다시 가보려는데
몇일 더 관리하고 다음주에 가는게 좋을까요?
꼭 입사하고 싶은데 불안해 죽겠어요ㅜㅜ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병원에서 채용검진 시 시행하는 공복혈당은 정맥혈로 검사하는 혈액검사가 기준이며 가장 정확합니다. 손끝으로 바로 재는 자가혈당측정기는 편의용 검사라서 보통 약 10에서 15퍼센트 정도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검사와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은 흔합니다.
자가혈당기 기준으로 40에서 50 정도 차이가 나는 경우도 드물지 않으며, 기기 보정 상태, 시험지 보관, 손에 묻은 당분, 공복 시간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기기가 틀렸다기보다 검사 방식 차이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용검진 기준이 공복혈당 77에서 99라면 자가혈당 측정에서 90 전후 정도면 실제 혈액검사에서는 정상 범위로 나올 가능성이 비교적 있습니다. 다만 개인별 오차가 있어 정확한 환산은 어렵습니다.
전날 저녁을 가볍게 드시고 최소 8에서 10시간 금식, 늦은 야식과 음주 피하고 충분히 주무신 상태에서 검사하면 수치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이틀 관리만으로도 공복혈당이 약간 낮아지는 경우는 흔합니다.
현재 상황만으로 입사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불안해하실 정도 상황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이어야 입사가 가능하다니 다소 의아하네요. 입사전의 검사는 건강 상태만 확인하는 목적이라 이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면 되는 부분이고, 입사 자체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서요. 실제 혈당 검사와 문의 주신 간이 검사의 차이를 직접 비교하는 것은 어렵기는 합니다. 다만 혈당이 높다면 복용중인 약을 늘려서 드시면 혈당 조절이 더 잘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공복혈당 수치는 검사 전날의 식사나 수면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일시적으로 높게 측정될 수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재검사 전까지는 자극적인 음식이나 과식을 피하며 가볍게 몸을 관리해 주세요.
최소 10시간 이상 금식 상태를 엄격히 유지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다시 검사를 받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편안한 마음으로 재검사를 받으셔서 원하는 곳에 꼭 합격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바로잰 기기라는 것이 혈당기를 이야기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은 크게 차이가 많이 나지 않기는 합니다만 말초혈관에서 채취한 혈액에 비해서 일반적으로 정맥혈로 채취한 혈액의 혈당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올 가능성이 높긴 하겠습니다. 40-50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은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 보입니다만 혈당기에서 얼마가 나와서 혈액 검사에서 정상 수치가 나올 것이다 하고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혈당 수치라는 것이 사실 워낙 변동이 심해서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