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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남생이78
수려한남생이7823.03.06

치질수술은 꼭 하는게 좋을까요?

나이
45
성별
여성

심하게 튀어나온거 같은데 병원진료는 안받아봤어요

피곤하거나하면 어쩌다 가끔 조금 아프거나 아주가끔 용변후 피가 날때가있지만 딱히 심하게 불편하진 않아요

수술한 사람들이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으면 수술하지 말라고 하던데 수술안하고 그냥 지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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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치핵이 있다고 하여서 무조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1-2도 정도의 경도의 치핵은 좌욕을 꾸준히 해주고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볼 때에 항문에 힘을 주는 습관을 고치는 등 보존적인 방법을 통해서 치료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치질이 튀어나오고 스스로 저절로 들어가지 않는 3도 이상의 치핵에서는 수술적 치료가 권고되긴 합니다. 우선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 진료는 한 번 받아보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치핵의 경우 치핵이 진행될수록 항문의 치핵 조직이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치핵 조직이 만져지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평소에도 항문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항문이 빠지는 듯한 불편감 및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핵이 배변마다 나오거나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도 고려할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 설사와 변비 치료, 좌욕, 배변습관 개선 등으로 증상 완화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치핵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배변 후 항문 밖으로 튀어나와 손으로 밀어 넣어야만 들어가는 3도 치핵 이상일 때는 보통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이전단계인 1,2도 치핵의 경우 좌욕이나 변비 예방을 위한 섬유질 섭취 등의 보존적 치료 등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진료를 보시고 적절한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