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쓰는 5세남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5세 남아 예요. 툭하면 주먹질에 발길질..
할아버지 할머니 상관없이 휘두르고 다녀요. 특히 화가나면 상
대방 얼굴에 주먹질을 해요. 저도 몇번 맞았구요.
누나하고 싸울때 마구 때려 더 걱정이예요.
혼도내보고 타일러보기도 했는데 그때뿐이고 화가날땐 당연히
때리고 장난치면서 때리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훈육하는 좋은 방법은
훈육시에 태도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언제는 웃어넘기고 언제는 혼내고 하면
훈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아이가 폭력을 쓴다고 한다면
훈육시에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아이에게 폭력을 통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또한 폭력을 사용하면 오히려 자신에게 더 나쁜 결과(벌)가 찾아온다는 것을 인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력보다는 대화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동생에게 “사탕 줘. 나도 먹고 싶어!”라고 소리를 지르거나 억지로 뺏으려 하면 사탕을 얻을 수 없고 부드러운 말투로 부탁해야 상대도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을 인형극 등을 통해 알려주면서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깨닫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주변에 폭력을 쓰는 분이 계시는지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때릴려는 제스처를 취했을 때 바로 막으셔야 합니다.
바르지 않는 행동이라고 단호하게 알려줘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적절한 훈육을 해주셔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강력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화를내고 상대방을 때리면 본인이 원하는대로되고 본인이 주도권을 갖게된다 생각하여 갈수록 심해질 것입니다.
이때는 아이 아버님의 훈육이 필요하며 아버님께 훈육을 맡기시길 바랍니다. 때리는것을 좋아하고 즐기게되면 아이가 친구들 사이에서도 쉽게 누군가를 때릴 것이고 아이성장에도 안좋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훈육을 하진 말고 분위기를 무겁게만들어 아이가 주도권을 갖고있다는 것을 잊게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때리면 속상하다는 감정을 표현해주세요.
5살이면 엄마의 감정을 충분히 읽거든요
아이가 때리는 원인을 알아야 하는데 예전에 엄마, 아빠가 예쁘다며 장난으로 아이의 몸을 자극해 살짝 물었는지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아이는 때리는 것을 놀이로 착각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일관성 있게 무관심으로 대응하시고 재미 없는 놀이가 되어 버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5세남아라면 만 5세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아니면 만 3-4세에 해당하는 걸까요?
일단, 만약 보호자 분이 생각하실 때 걱정스러울 정도라면
소아신경정신과로 꼭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을 요합니다.
만약 만 3-4세정도 이고, 글을 쓰신 보호자 분외에는 다른 어른들께서 가벼이 여기시고 계시다면
일단 모두가 일관되게 같이 훈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먼저일 것입니다.
여러명의 양육자가 일관성 없이 하는 훈육이야말로
아이에게 혼란만 심어줄 수 있으니까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에게 폭력을 통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또한 폭력을 사용하면 오히려 자신에게 더 나쁜 결과(벌)가 찾아온다는 것을 인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력보다는 대화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