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전쟁의 목적이 무엇이었나요?
영화듬을 보면 수차례에 걸쳐 많은 유럽의 십자군들이 예루살렘을 쟁취히기 위해 조성되어 전투를 하러 가던데
진짜 십자군의 원정 목적은 무엇이었나요?
신앙적인거 외에 정치 사회적인 이유들이 있었을 텐데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십자군 전쟁의 시작은 비잔티움 제국이 이슬람에 의해 위협당해 로마 교황에게 도움을 요청한 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동서교회가 분리되어 서쪽은 가톨릭이 동쪽은 그리스정교회로 나뉘어 있지만 기독교란 공통성이 컸고 교황의 권한이 절정에 이르는 상황에서 교황이 각국에 요청한 것은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제 1의 기치는 성지회복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원정에서 성공한 적은 있었지만 다시 이슬람에 빼앗긴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또 어떤 원정에서는 베네치아 상인이 주도해서 예루살렘으로 원정을 간 것이 아니라 콘스탄티노플 오늘날의 이스탄불로 들어가 약탈하고 새 왕조를 세운 때도 있었습니다.
교황은 성지회복을 내세웠지만, 각국의 국왕과 영주 등 기사들은 새 영지를 확보한다는 목적이 있었으며, 농민은 농민대로 새 삶의 터전 확보, 상인들은 경제적 이익을 위하 일어난 것이 십자군 원정입니다. 들여다보면 신앙적인 측면보다 세속적인 것이 훨씬 도드라져 놀란 경험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십자군 전쟁의 목적은 중세에 이슬람에게 빼앗긴 성지를 회복하기 위해 조직한 기독교인들이 일으킨 전쟁입니다 현재 이슬람이 예루살렘에 황금동사원을 건축해 놓았는데요 그 자리가 바로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세웠던 자리이기 때문에 앞으로 황금동 사원이 없어지고 제 3성전이 세워진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정치, 경제적 이유였으며, 예루살렘을 다시 되찾는다 이건 명분에 불과했습니다. 실제로 라틴제국이 십자군 전쟁 이후 건국되었고 보두앵 1세가 통치를 하죠. 그리고 콘스탄티노플을 십자군이 약탈했기 때문에,, 사실상 정치, 경제적 목적으로 점철된 전쟁이라 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십자군은 기본적으로 기독교 성지를 이슬람교로부터 회복하기 위한 성전이었습니다. 11세기 말부터 13세기 초까지 여러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슬람교 세계를 장악하려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목적과 함께, 십자군은 정치적, 경제적 이유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11세기 후반부터 12세기 초반까지 유럽에서는 귀족 계급 간의 투쟁이 심화되고, 이에 따라 귀족의 경제적 지위가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교회는 외상적인 십자군 원정을 조직하여, 귀족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십자군 원정 중 일어난 경제 활동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원정 중인 기사들은 유럽으로부터 짐을 실어오거나, 전투 노역으로 인해 군수품 등을 구입하는 등 많은 소비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원정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십자군의 원정 목적은 단순히 종교적인 목적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적 이유도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