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가 이해가 안가요.....

워낙 부모님이 집에 사람 데리고 오는걸 안 좋아하세요(한번도 집들이 친척들이 집에 놀러 온 적 없음) 집은 저만에 공간이 아니라 가족들이 같이 사는 집이라 혼자서 막 결정?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한번도 남자친구한테 집 앞까지 데려달라고 한적이 없는데요 항상 근처 편의점이나 백화점 근처에서 헤어졌습니다 근데 어제는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쟈기가 창피해서 부모님께 인사도 못 드리게 하고 집 근처 위치도 안 알려주는거냐구요(백화점 바로 앞에 살기 때문에 어디 사는지 얘기해 주긴 했어요) 그래서 그게 아니라 원래 부모님이 내 남친 보는거 안 좋아한다 집 같은 경우도 부모님 자체가 집 위치 알려주는거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부모님 친구분들 중에 예전에 집 위치 노출 했다가 좀 안 좋은 일 당하셨던거 얘기해서 더 안 좋아하신다고 조금 시간 지나면 내가 한번 자리 마련해 볼 께 라고 말했는데도 서운하다고 계속 징징 거리고 삐져있는데 참 답답하네요 만난지는 2년 넘긴 했습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러게요 부모님의 마음 애인분의 마음 다 공감은 되는 부분이네요 미래에 대해 애인분과 얘기도 나눠보시고 결혼을 전제하면 부모님께 다시 말씀드려보는건 어떨까요

  •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만난지 2년 되었는데 부모님 아니라 집 위치도 모르니 섭섭하기도 하고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어떡하나요? 가족이 더 중요하니 남자친구 달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부모님에게 집이 아니라 밖에서 남자친구와 밥 이라도 먹을 수 있게 자리 마련 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 양쪽 다 이해가 가는 상황인데

    2년 만나시고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시다면 결혼을 전제하고 사귀는 것부터 명확하게 해보세요

    남자친구분한테 둘간의 미래가 결정되면 그때 데려가겠다 어떤 생각인지부터 여쭤보시구요

    어떻게 보면 2년이라는 시간을 만나서 남친분도 섭섭할 수도 있고

    님 입장에서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서로 대화를 통해서 다시 한번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결혼에 대한 말씀도 해보시고 미래가 결정될 때 데리고 갈 생각이다는 식으로 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 않나 싶네요

  • 아무래도 부모님입장에서는 연애범죄가 많이일어나니까 그게걱정되서 그러는게아닐까하는데 남자친구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서운함을 느낄수도잇죠..

  • 님께서 사정을 얘기했는데도 ㆍ남친께서 이해를 못해주셔서 서운하시겠네요ㆍ 사귄지 2년이 되었으면 서로에 대해 많은것을 알고 있을텐데ㆍ

  •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의 사정을 이해하면 될것 같은데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징징데는것이 아쉽네요. 일부로 보여주기 싫어서 그러는것이 아닌데 말이죠 , 이해를 시켜도 이해하지 못하면 헤어지세요

  • 남자친구가 이해가 안간다고 하셨는데요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것입니다 두분다

    생각의 차이입니다

    요즘의 부모님 중에도

    결혼약속 안했는데 집에

    남자데리고 오는거 싫어

    하시는분들 많습니다

    부모님께 남자친구

    데려와도 되냐고 허락받고

    와야 될것같습니다

    집안분위기가 그런것

    같습니다

  • 2년 넘었고 사랑하는 사이라면 남친분 반응이 이해는갑니다. 남자는 자신을 인정받고자하는 그런 욕구가 있거든요. 그러니 섭섭하겠죠. 솔직하게 집안 분위기 얘기하시고 이해를 구하시면 좋겠네요.

    어차피 결혼하면 서로 다 알게될일이죠..^^

  •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의 방응이 이해가 안 돼서 답답하실 것 같아요.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2년이나 만났는데도 부모님께 인사 한 번 못 드리는 게 서운하다"라는 감정이 있을 거에요. 자신을 여자친구가 숨기는 것 같아 불안하고 답답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도, 질문자님의 가족 문화와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 채 "징징거리고 삐지는 태도"는 성숙하지 못한 반응이에요.

    그렇다고 "아니, 내가 널 창피해하는 게 아니라니까? 우리 집 분위기가 원래 그래!" 이렇게 말하면, 남친을 방어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비폭력대화법으로 차분하게 감정을 공유해 보세요.

    (예시)

    "오빠가 집 위치를 모르는 게 서운하고, 내가 부모님께 인사시켜주지 않아서 속상한 것 같아 보여.(관찰)

    오빠가 나와의 관계에서 소외된 느낌이 들어서 그런 거야?(느낌)

    나는 부모님이 원래 남자친구 만나는 걸 조심스러워하셔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어.(욕구)

    오빠가 너무 서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조금 기다려주면 내가 부모님과 잘 이야기해볼게.(요청)"

    남자친구가 "우리 관계는 진지하다"라는 확신을 갖게 하면, 불필요한 서운함을 줄일 수 있어요.

    질문자님이 건강한 연애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 부모님께서 집에 누군가가 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굳이 집에 남자친구를 데려 가지말고 밖에서 부모님과 만나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