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 원자는 양성자, 중성자 및 전자로 구성됩니다. 양성자는 양전하를 띠고 전자는 음전하를 띱니다.
원자의 양성자 수는 원자가 나타내는 원소를 결정합니다. 물질 사이의 인력과 반발력은 전하의 존재 때문입니다. 두 물질이 근접하면 한 물질의 전자가 다른 물질의 양성자와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물질이 반대 전하(하나는 양전하, 하나는 음전하)를 가지면 전자와 양성자는 서로 끌어당기고 물질 사이에 인력이 생성됩니다.
반면에 물질이 같은 전하(둘 다 양전하 또는 둘 다 음전하)이면 전자와 양성자는 서로 반발하고 반발력이 물질 사이에 생성됩니다.
두 물질 사이의 인력 또는 반발력의 세기는 물질에 존재하는 전하의 양과 물질 사이의 거리에 의해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