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처럼 우리나라도 비슷한 것이 있나요?
미국의 FOMC는 12명이 모여서 경제에 관해서 발표하고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회의를 하던데
우리나라도 위와 같은 모임이 있나요?
우리나라에서의 회의 같은거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FOMC와 동일한 역할을 하는 '금융통화위원회'라는 회의가 존재합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정책결정기구로서 한국은행 총재 및 부총재를 포함하여 총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겸임하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 부총재는 총재의 추천에 의해 대통령이 임명하며, 다른 5인의 위원은 각각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회 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 총재의 임기는 4년이고 부총재는 3년으로 각각 1차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으며, 나머지 금통위원의 임기는 4년*으로 연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게 되며, 금융통화위원회의 본회의는 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 또는 위원 2인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의장이 소집할 수 있는데 현재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에 정기회의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본회의에 상정되는 안건을 심의·의결하기 위해서는 통상 7인의 금통위원 중 5인 이상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하며 금융통화위원회가 의결을 한 때에는 의결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올해의 금융통화위원회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네, 존재합니다. 한국은행(BOK) 금융통화위원회인데, 한국은행 총재 및 금융통화위원들이 모여 통화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있습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정책결정기구로서 한국은행 총재 및 부총재를 포함하여 총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겸임하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부총재는 총재의 추천에 의해 대통령이 임명하며, 다른 5인의 위원은 각각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회 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 한국은행에서 운영하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있습니다.
금통위 중 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는 1년에 8번입니다.
올해 개최 일정으로는 첫 회의는 1월 13일(금요일)에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2월 23일(목), 4월 13일(목), 5월 25일(목), 7월 13일(목), 8월 24일(목), 10월 19일(목), 11월 30일(목) 차례로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가 개최됩니다.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가 열리지 않는 달인 3월, 6월, 9월, 12월에는 금융안정회의가 열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