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이란 손가락 끝마디의 바닥면에 있는 융선이 만드는 무늬를 말하기도 하고, 또한 손가락 끝마디를 물체상에 눌러 찍음으로 써 물체 표면에 남는 이 무늬에 의한 영상을 말하기도 합니다.
융선이라는 것은 땀샘의 출구(땀구멍) 부분이 주위보다 융기하 고, 또한 이것이 서로 연결되어 밭고랑 모양으로 되어 있는 부분 을 말합니다. 지문은 융선의 배열 상태에 따라 크게 궁상문(반월 형), 제상문(고리형), 와상문(나선형)의 3종으로 나눌수 있으 며, 이러한 모양과 방향은 유전 형질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렇지만 닮은 사람은 있어도 똑같이 생긴 사람이 없듯이(쌍둥이 도 약간은 다르게 생겼지요) 지문도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지문은 땀샘의 출구인데 만약 그것이 없다면 땀이 하는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겠죠. 또한 손으로 물건을 집을때 미끄럼 방지의 기능도 합니다. 아무래도 지문이 없다면 마찰력이 커질 것이니까 요. 이 지문의 무늬는 평생 불변이며 또한 만인이 같지 않으므로 이 것을 증거로 하여 개인식별에 자주 이용합니다.주민등록증 만들 때 지장을 꾸욱 찍는 것이나, 범인을 찾을때 지문을 열심히 찾 는 것도 다 이런 이유때문이지요.
출처: 사이언스올 (http://qna.scienceall.com/qna/cservice/question_detail.php? queId=1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