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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두꺼비266
엉뚱한두꺼비26623.11.24

슬픈일은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둘도 없이 친한 친구를 보냈습니다


한줌의 재로 변한 그 친구를 잃은 상실감에 지금 그 무엇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티비를 보아도 밖에 나가도 모두 그 친구가


생각나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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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현재로써는 주변의 위로를 받으면서 너무 떠난 친구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물론 시간이 모든 것을 잊게 하지는 않겠지만 슬픔의 정도를 무디게 할 수는 있을 것 입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사람이라는게 망각의 동물이기에 점점 시간이 갈수록 다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안경곰70입니다.

    우선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슬픈 일들은 시간이 대부분 해결해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지고 지나간 추억의 한 순간으로 남을 뿐이죠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마음 다잡으시고 일상으로 돌아오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울고무신입니다.

    질문자의 짧은 글에서도

    큰 슬픔과 아픔이 느껴집니다.

    그 어떤걸로도 치유가 쉽지 않을겁니더.

    하지만,이겨내야합니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가급적 그 시간을 짧게 했음합니다.

    그 친구도 아마 그러기를 바랄것이기 때문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토닥토닥 쓰담쓰담

    친구를 잃은 슬픔을 어찌 말로 다 표현이 될까요

    그냥 슬프면 슬픈채로 그냥 두세요

    억지로 안슬픈척 하지않아도 되요

    실컷 울기도 하시구요

    알아차리고 있으시면 되세요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툴툴 털고 일어날거예요

    다만 너무 오랜시간 슬픔에 잠겨 있지는 마세요

    일어나기 힘들어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한뼘 자라는 시간이 될거예요

    삶과죽음의 경계



  • 안녕하세요. 훤칠한베짱이163입니다.

    얼마나 놀라고 슬프시겠습니까? 그러나 사람은 만났다가 헤어지는것이 우리네 인생사 입니다ㆍ세월이 흐르면 차츰 잊혀져 갈것입니다 ㆍ 마음을 다잡아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 슬픈일은 결국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시간이 약이에요. 친구를 잃은것은 안타깝지만 현재 가족에게 더 잘하세요.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우리는 헤어지는 이별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아픈 마음을 구슬릴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luckyoon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간이 해결은 해주겠지만 그시간자체가 좀 힘이 들죠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