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견의 몽유도원도는 실제 있는 곳을 그린 그림이 아니죠?
안평대군의 명으로 안견이 그렸다는 몽유도원도는 기암절벽이라던지, 폭포수라던지 뭔가 우리나라의 산세가 아닌 모습을 그렸던데요.
이 곳이 실제 있는 곳을 풍경화로 그린 거인지 아니면 상상 속의 장소를 그린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몽유도원도」는 조선 초기의 화가 안견이 그린 산수화이다. 안견의 독실한 후원자였던 안평대군이 꿈속에서 도원을 방문하고 그 내용을 안견에게 설명하여 그리게 한 작품이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는 세종 29년(1447) 음력 4월 20일에 안평대군이 꿈 속에서 도원을 유람하고, 꿈에서 본 것들을 안견에게 설명해주어 이를 그리게 한 것으로, 꿈을 꾼 지 3일 만인 4월 23일에 완성된 작품입니다.
안견이 그림을 그리고, 안평대군이 직접 발문을 썼으며, 김종서, 박팽년, 성삼문, 신숙주, 이개, 정인지 등 21명의 명사(名士)들이 각기 찬시를 짓고 써서 시·서·화 삼절(三絶)을 구현한 작품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전기의 화가 안견의 산수화로 안평대군이 꿈에 도원에서 본 광경을 안견헤게 말하여 그리게 한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몽유 도원도 는 실제와 상관 없이 상상의 장소를 그린 것입니다. 그 당시 그정도 창의력이라면 참 대단한 실력이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몸유 도원도는 1447년 4월 20일 안평대군이 무릉도원의 꿈을 꾸었고, 그 내용을 안견에게 설명하여 3일만에 그림이 완성되었으며, 매죽헌에서 몽유도원도라는 제서(題書)를 달았다고 합니다. 이 그림의 화풍은 꿈속 도원을 위에서 내려다 본 부감법(俯瞰法)으로, 기암절벽 위에 복사꽃이 만발하고, 띠풀로 엮은 초막과 폭포수 아래 절경을 표현 하게 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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