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낮엔 체온이 37.2-37.4도이고 잘땐 36.5도인데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낮엔 체온이 37.2-37.4도이고

잘땐 36.5도인데

이런경우는 병원 진료를 봐야하는 상황일까요?

기초체온이 높은 이유가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영유아에서 낮 동안 37.2도에서 37.4도, 수면 시 36.5도 정도라면 일반적인 생리적 체온 변동 범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온은 하루 중 일정하지 않고, 활동량·외부 온도·옷 착용 상태·수분 상태 등에 따라 변하며, 특히 소아는 체온 조절 기능이 미숙하여 성인보다 변동 폭이 큰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38.0도 이상부터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발열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태생리적으로 체온은 시상하부 조절에 의해 유지되며, 낮에는 대사와 활동이 증가하면서 체온이 상승하고, 수면 중에는 대사가 감소하면서 체온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적인 일주기 리듬입니다. 따라서 낮에 약간 높은 체온, 밤에 낮아지는 패턴 자체는 정상 범주입니다.

    임상적으로 문제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는 38.0도 이상의 발열이 반복되거나 지속되는 경우, 기침·콧물·설사·발진 등 동반 증상이 있는 경우, 아이가 처지거나 수유량 감소, 보챔이 심한 경우입니다. 반대로 현재처럼 체온만 경계선 수준에서 변동하고 전신 상태가 양호하다면 तत्काल적인 병원 진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기초체온이 상대적으로 높게 측정되는 이유는 측정 방법(고막, 겨드랑이, 직장), 측정 환경, 활동 직후 측정 여부 등에 영향을 받으며, 특히 활동 직후 측정하면 0.3도에서 0.5도 정도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두꺼운 옷이나 이불, 실내 온도가 높은 경우에도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수치만으로는 병적 발열로 판단하기 어렵고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다만 체온이 38.0도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전신 상태 변화가 동반되면 진료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