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목소리가 컬컬하게 변하기도 하나요?
제 친정어머님은 85세이신데, 지금도 수영을 즐기실만큼 무척 건강하십니다. 특별히 아픈곳도 없으신데, 유독 목소리가 변하셨어요. 가래가 낀것도같고, 허스키 한것도 같고, 컬컬한 느낌이랄까. 무척 답답해하시면서 거친목소리로 변하셨 습니다. 연세가 드시면서 자연스런 현상인지, 목건강에 무슨 이상이 있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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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목소리를 내기 어렵거나 목소리 변화로 문의주셨습니다.
목소리가 쉽게 쉬거나 변한다면 성대에 질환이 생기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래를 지속적으로 끌거나 큼큼거리는 행위는 인후두에 좋지 않은 습관이며, 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하는 행위 들도 성대에 무리를 가하는 행동입니다.
성대질환이나 음성장애를 전문적으로 보는 이비인후과나 대학병원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본인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