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에 딱딱한 변을 보게되면서 항문이 찢어진건지 피가 나왔고 그날 저녁에 속이 좋지 않아 한번더 설사를 했는데 그때는 피를 거의 쏟아내듯이 변기가 빨갛게 될정도로 피를 봤습니다
이후에 치열인지 치핵인지 모르겠지만 좌욕이 좋다하여 좀 해주었더니 피는 안났구요
다만 그날이후로 변을 4일간 못보다가 봤는데 엄청 적은양을 누게되었습니다.
활동량이 줄어들어 일시적 변비일수도 있겠다는 글을 보고 운동을 좀 했는데 확실히 변을 1일~3일에 한번은 볼정도로 원래의 페이스를 찾아간것 같으나 여전히 불편한 감은 있었습니다.
한번 병원에 갔다오긴했는데 30대에는 대장암에 걸릴확률이 낮고 대장내시경을 권장하고 있지않아서 우선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보고 약처방을 해주셨는데 변은 여전히 동일하게 누는데 장이 크게 개선된것 같은 느낌은 안받았구요
다만 변의 상태가 나빠보이지 않아서 그냥 그대로 지내다가 얼마전에도 4일간 변을 못본채 주말을 보냈고 월요일 출근하는데 식은땀이 나면서 장이 차가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무기력하고 기운이 없으며 토할거같고 어지러웠는데 회사도착하니 변의가 느껴져 화장실에 갔다가 거의 무슨 4일치의 양을 눈것마냥 양이 상당했습니다.
그이후 계속 하복부에 통증이 있고 오늘도 재활치료받고 (제가 발목을 다쳐서 주1회 재활을 받습니다) 출근했는데 여전히 복부통증이 있고 변의가 느껴서 처리했는데 여전히 복부가 사르르 아프네요
혹시 큰 문제가 있는걸까요? 병원에가서 무슨 검사를 받아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