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논개 이야기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2차 공격으로 진주성이 함락된 계사년 1593년에 진주의 명물 남강에서 일어난 실화라고 합니다. 진주 촉성루에 가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월향( 생년 미상 ~ 1592년)은 조선시대의 평양의 명기라고 합니다. 흔히 평양의 논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평안도 병마절도사 김을서의 애첩으로, 임진왜란에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의 부장에게 몸을 더럽히게 되자, 적장을 속여 김응서로 하여금 적장의 목을 베게 한 후 자결하였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