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현재 겪고 있는 가슴 답답함, 미래에 대한 과도한 걱정, 새로운 환경에서의 불편함 등은 불안장애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유 없이 가슴이 조여오는 느낌이나, 꿈에서 깨어났을 때 느끼는 불안감, 반복적인 미래 걱정은 단순한 스트레스를 넘어서 심리적인 평가와 도움이 필요한 상태일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물론 정확한 진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서만 가능하지만, 지금의 증상만으로도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볼 이유는 충분합니다.
정신과(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것은 절대 이상한 일이 아니며, 마음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현명한 선택입니다. 특히 20대 초반은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기이기 때문에 불안감이 더 커질 수 있어요. 혼자서 감당하려 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도움이 됩니다. 간장약이나 위염약을 복용 중인 것도 신체적 증상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연결되어 있을 수 있으니, 마음과 몸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