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저를 좋아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고등학교때 저에게 계속 다가온 친구가 있었는데 몇번 거절을 했거든요
세월이 지나 같은 동네에 살게되어 자주볼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서로 어색하고 뻘쭘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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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세월이 흘렀잖아요. 현재 생활에 충실하시고 과거 일부러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인사 정도 하시면서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매너있는돌고래292입니다.
물 흐르는대로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색하면 어색한대로 눈인사만 하던가 아니면 그냥 지나치던가 하시고, 만약 그 친구가 성격을 바꿔서 다시 편안하게 다가온다면 그만큼 편하게 지내면 되는겁니다. 친구 사이 너무 연연할 필요 없어요 어차피 남인걸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글쎄요 말씀하셨듯이 세월이 흘렀는데 굳이 어색하고 뻘쭘할 이유가 있을까요?
지금도 고등학교 시절의 감정이 남아 있으면 몰라도 세월이 지났는데 여전히 감정이 그대로일리도 없고
그냥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지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서로 아는척을 한다는 전제가 있다면 말입니다
과거 관계를 떠나 현재에 자주 보게 된다면 어차피 아는 사이인데 그냥 동네 친구로 지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