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백신에 사용되는 성분 중에
노바백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이 노바백스에 면역증강제 매트릭스m이라는게 사용되어진다는데 이것때문에 불안하다는 여론이 제법 있었고...
그리고 여기도 spike protein이 사용되어지는데 이것 자체가 안좋다고 하고..
이러한 여러 방식들이 이미 먼저 승인받아 접종중인 기존의 코로나 백신들에 대한 염려와 마찬가지로 유전자변형?까지 일으킬 수 있어 더 지켜봐야하고 안심할수 없다고 하는 말들을 보니 저도 염려스러워서 질문을 드립니다..
여기 계신 전문가분들의 노바백스 백신에 대한 위의 내용과 여러 생각을 듣고 싶네요
완전무결한 백신이 있다면 좋겠으나 현실적으로 이전에도 리스크가 전혀없는 백신은 없었기에
어느정도는 감수하고 맞아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당연히 코로나가 크게 위험하지 않은 바이러스라면 조금의 리스크라도 감내할 이유가 전혀 없겠으나
코로나는 폐실질에 침범하여 섬유화를 일으켜 완치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는 다던가 사망에 이를 수 있을만큼
심각한 중증 이상도 보고되는 바이러스 입니다.
실제로 치사율도 독감의 경우 0.2-0.3%인데 반해 코로나의 경우 2-3%로 10배가 넘어갈 만큼 위험하며
지난 5주간의 사망자만 보더라도 500명이 넘어갈 만큼 위험한 바이러스이므로
코로나 감염과 득실을 비교했을 때는 백신을 맞으시는 쪽이 유리하다는 것이 의학적인 소견이고
그 백신 중에서는 노바백스의 경우에는 기존의 백신 유형과 가장 흡사하므로 10년이상 데이터를 축적해서
출신되는 백신을 접종할 수는 없는 현재의 상황과 종합적으로 판단해보자면 노바백스는 그나마 안전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지 않나 하는 의견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질문자님이 알고 계시듯이 전문가들은 여전히 노바백스 백신의 안정성에 대해 의문이 많고 저 또한 그렇습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 글을 발췌해온 내용이며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서 노바백스 허가 절차로 정식 승인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국내 전문가들은 물음표를 던졌다.
감염병 전문가인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면역증강제 매트릭스M에 대한 우려 목소리를 냈다.
김우주 교수는 “매트릭스M은 아직 인체에 본격적으로 적용한 적이 없는 면역증강제”라며 “다른 백신도 그랬지만 실제 사용 중 임상에서 발견되지 않은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여차하면 부작용 발생 시 사용을 중단하거나 제약사에 추가 자료를 요청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정식 승인이 아닌 조건부 승인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 것이 맞습니다.
면역증강제로 사용되는 matrixM 등에 대한 불신이 있지만 현재까지는 특별한 이상이 없습니다.
또한 spike 단백질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모든 백신에서 결국 spike 단백질 일부를 통해 면역을 유도하는 만큼 이것만으로는 안정성이 취약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노바백스 뿐만 아니라 현재 나와 있는 대부분의 백신인 mRNA는 인류가 처음 사용하는 것이므로 아무도 안정성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