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같은 아빠?오빠같은 아빠?잘하고 있는걸까요?
10살 아이가 있는데요 딸이 저를 너무 친구 처럼 오빠처럼 대해서 고민입니다. 외동이라 많이 이뻐하고 친구처럼 놀아줬더니 이녀석이 버릇이 없어지더라구요 인성을 중요시 교육했더니 남들한테는 잘하는데 유독저한테는 친구같이 선을 넘기는 경우가 있어요 야단을 치긴하는데 잘하고 있나 싶어요 조언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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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이의 어떤 모습이 걱정되시나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예의바르게 행동한다면 그만큼 교육은 잘 시키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님께 거친 말을 하는지, 화를 거침없이 표현하는지? 버릇없이 말대답 하며 이기적으로 행동하는지
등 그 행동이 인격이나 인성에 영향을 준다면 동일하게 교육을 해야하겠지만
친구처럼. 격이 없는 모습은 어쩌면 아버님을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심리적 안정감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전 성품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너무 좋은 아버님의 육아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