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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듀공281
빼어난듀공28122.10.09

7세 딸아이가 버릇이 너무없어지는데 어떻게 대해야할지요?

7세딸아이를 아빠입니다 요즘 딸 아이가 지엄마흉내를 내면서 저를 동급취급하는데 처음에는 친구같이 지내고싶어 내버려뒀는데 점점 더 버릇없어ㅣ는데 어떻게 지내야할지 고민입니다 강압적이고 위화감없이 친구처럼 지내고싶은데 그러자니 너무버릇없어지는것같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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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혜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시고 아이가 편안한 상태에서 대화로서 접근하시는게 좋습니다

    친구같은 아빠도 좋지만 훈육은 반드시 필요하므로 부모님께서는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하지 마라' 보다는 '하라' 의 형태로 훈육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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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를 키우다보면, 부모에게, 또는 친척들에게 버릇없는 행동을 발견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럴 땐 아이를 너무 사랑해 자식의 버릇없는 태도나 잘못된 행동을 눈감아 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시 그 즉시 다그치거나 혼을 내지 마시고, 자녀가 기분이 좋을 때를 선택해서 잘못된 행동에 대해 차분하게 이야기를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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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평소에는 위화감없이 친구처럼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만

    아이가 잘못을 하거나 버릇이 없는 행동을 하였을 때에는

    아이를 향하여 질책과 동시에 크게 혼내셔야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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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는 아이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아빠처럼 때로는 오빠처럼 다방면으로 함께하고 싶은 마음인데요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며 편하게 지내는 것 자체만으로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주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와 허물없이 친구같은 관계는 좋을 수 있지만 아이가 아빠한테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할 수 있는 편한 상대가 꼭 친구와 같은 동등한 관계여야지만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친구같은 부모"는 자녀와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놓으라는 얘기지, 아이의 친구가 되라는 뜻이 아닙니다. 부모는 아이의 친구일 수 없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도와주고 , 아이를 책임져야 합니다. 잘못은 바로 잡아줘야 하고 때로는 한 걸음 뒤에서 아이를 돌봐주어야 합니다. 친구는 그런 존재가 될 수 없으니까요.

    권위주의가 아닌 권위적인 부모의 모습으로는

    아이와 놀 때는 즐겁게 놀더라도 지시를 하거나 가르칠 떄는 분명한 태도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동안 부모가 친구처럼 행동해 왔다면 초반에는 아이가 적응하기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관된 태도로 대하면 오래지 않아 아이도 익숙해집니다.

    아이를 존중하되 부모를 함부로 대하면 이를 그냥 넘기시면 안됩니다. 아이가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했을 떄는 우선 아빠의 기분이 좋지 않다고 분명히 말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00이가 그렇게 말하면 아빠는 기분이 안 좋아, 아빠는 아빠로서 충분히 고민한 다음에 00에게 얘기한 거야 아빠말을 함부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화를 내지 않고 낮은 목소리로 기분을 그대로 전달하시면 됩니다.

    아이에게 매달리는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부모의 마음이 급해서 아이를 쫓아다니고, 아이를 통해 이루고 싶은 일이 있기에 아이에게 부모가 휘둘리게 됩니다. 그냥 놔두고 부드러운 태도만 보여주신다면 아이는 스스로 부모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또한 아이를 책임지며 부모 스스로 아이가 존경할 만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멋진 아버님이시겠지만 아이는 놀랍게도 끊임없이 부모를 관찰합니다.

    바른 말투, 바른 행동 먼저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자녀 또한 같이 변화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버릇없이 크면 어쩌지 나쁜 길로 빠지면 어쩌지 부모는 매일 걱정과 숙제로

    아이를 키웁니다. 옛말에 부모가 착하면 효자가 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누구보다 아끼시고 사랑하시는 마음이 있는 아버님이시기에 아이는 누구보다

    바르고 건강하게 클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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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9.01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닌 건 아닌 거라고 하셔야 합니다. 친구 같은 아빠는 적당한 선을 시켰을 때 성립되는 개념입니다. 버릇이 없는 것과 친구 같은 아빠는 전혀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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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 같은 아빠는 모든 아빠들의 로망이겠지만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훈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행동교정을 위해 버릇없는 행동을 할 때 적절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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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부모를 따라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위입니다.

    옛말에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여자아이 경우 엄마를 좋아하고 따라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아이와 친해지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보세요. 아이가 싫어해도 함께 해보세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이가 아빠를 좋아할 것입니다.

    노력하시다보면 아이도 아빠의 마음을 이해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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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우선 이야기해주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아이에게 이러한 관계로 지내고 싶은데 버릇이 없는것에 화가나는감정을 이야기하며서 소통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역시 부모가 노력하는것을 안다면 스스로 이런 부분을 조절하려고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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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그러한 행동을 할때 일관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아서 그럴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빠를 만만히 보는데 어떨때는 허허허 넘기고 어떨때는 혼을내고 이렇게하면 아이가 계속 같은 행동을 반복할 것입니다

    그러니 일관적으로 훈육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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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일관되지 않은 태도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그러한 태도를 보이면 일관되고 단호한 태도로

    아이를 훈육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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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7세 아이와 친구같은 소통을 원하시면서 부모님으로서의 위엄은 유지하고 싶으신거라면 한가지만 지키면 됩니다. 평소에는 지금처럼 친구처럼 지내다가 ㅡ 집안의 규칙이나 지켜야할 기본예의범절 등을 어길경우 단호하게 아이에게 훈육(훈육이란 혼내는것이 아닌 옳고 그름을 제대로 가르치고 알려주는 일입니다)을 합니다. 여기서 예외란 없습니다. 예외가 있다면 모든게 예외가 되어버리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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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가지토끼를잡으려고하는데 실제로는불가능합니다

    친구같이 지내려면 편하게 대해야하는데 그건싫고 그렇다고 그런걸바로잡자니 강압적일것같고

    이는 마치 착한사람콤플레스같은것입니다

    이럴땐 일관적인 모습을정해서 해주는게좋으니선택해주는게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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