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여전히 사이가 좋은 30대 누군가의 딸입니다.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시다니 따님분은 정말 행복하겠네요 :)
저도 사춘기때 아버지와 의견충돌이 있었던 시기가 잠깐 있었는데요.
저희 아버지는 묵묵히 그 시간을 기다려주셨던것 같습니다.
사춘기는 잠시뿐이고 시간이 지나면 아마 따님분도 다시 예전처럼 살가워질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그 시기에는 오히려 잦은 간섭이 더 스트레스이고, 부모님이 일방적으로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하면 더 삐뚤어지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지켜봐주시고 그 시기가 지나면 따님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러 가거나 놀러가면서 많은 추억을 쌓으면 좋겠네요.
전 여전히 절 존중해주시는 아버지덕에 늘 고민이 있으면 아빠부터 찾는답니다 :D
어렸을때 귀찮아도 어디로든 끌려나가 놀러다닌 기억이 지금은 살면서 힘들때 힘이 되는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사춘기가 잘 지나면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