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가구소득에 대비한 평균 주택 가격의 비율을 PIR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PIR이 10이라고 하면, 어떤 사람이 10년동안 소득을 한푼도쓰지 않고 전부 모아아만 주택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은 이 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부동산 주택의 구매가 어렵다 ㆍ힘들다는 것을 말하고, 그만큼 주택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올해 서울을 기준해서,
2022년 5월의 PIR은 9.9
2004년은 PIR이 4.87이니, 서울의 평균주택 가격은 위 수치로 단순 계산하면, 18년 동안 집값이 2배이상 상승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모 시중은행에서 아파트 담보대출 거래정보 기준으로 작성된 PIR은 현재 서울 14.8, 2008년에는 대략 7이라고 하니, 실제 아파트 집 값은 다른 주택에 비해 훨씬 더 올랐다고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금리가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주택 값이 하락하고 있기때문에 PIR지수의 변동 하락은 좀더 지켜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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