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순서나 사이 기간 보다는 어떤 음식을 먹냐가 더 중요합니다. 너무 정확하게 분을 따지면서 식사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당뇨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밀가루 음식 특히 정제된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킨 후 급격히 떨어지므로 췌장에 무리를 주게되고 혈당이 떨어지면 허기와 식욕을 불러오기 때문에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GI 지수가 낮다는 의미는 같은 식사량으로 혈당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수가 높은 흰쌀밥, 빵, 밀가루, 설탕과 같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잡곡이나 통밀 등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는 세끼를 다 챙겨 드시되 아침을 가장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은 적당량 드시고 저녁에는 잠을 자면서 남는 칼로리를 대부분 몸에 저장하게 되므로 가장 적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사의 순서보다는 식사의 양과 종류가 더 중요하답니다. 실제로 살면서 순서대로 먹는 것은 힘들답니다.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 채소와 단백질은 먼저 포만감을 줘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랍니다. 채소와 단백질 같이 드셔도 됩니다. 탄수화물과 시간 간격을 두시지 마세요. 효과도 없고 스트레스 받아서 혈당 더 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