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에 L/C 어플리케이션(가LC) 변경 문의드립니다.
바이어 측 L/C 어플레케이션(가LC)에 컨사이니를
회사명으로 적어달라고 하는데요.
지난 9월달 수출 때는 컨사이니에 blank
endorese 로 개설했었는데 별 문제 없는건지
걱정되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기존 진행한 지식배서(Bank Endorsement)는 신용장 방식의 거래에 기명식(또는 지시식)배서가 활용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선하증권에 대해 권리를 가진 수출자(Beneficiary)는 네고를 하기 위해 매입은행 앞으로 권리 이전 배서를 해 권리를 양도 또는 위탁합니다. 그러면 매입은행은 선하증권의 권리를 개설은행으로 이전시켜야 하므로 순차배서(Continuous Chain of Endorsement)를 해 개설은행에게 넘겨줍니다. 개설은행은 다시 수입자(Applicant)에게 권리를 이전하며 수입자는 마지막 배서인으로서 선하증권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번에 요청한 L/C 어플레케이션 회사명 기재는 기명식으로 기재해달라는 사항으로 별도의 문제사항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개설의뢰인 명의를 기재해 달라는 의미로 신용장 조건에 충족한다면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L/C AT SIGHT 거래 조건에서는 수입자가 은행으로부터 대금을 지급받기 전에 선적서류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컨사이니(수입자) 회사 이름이이 명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바이어 측에서 요청한 대로 회사명을 컨사이니로 적어서 서류를 제출하여도 무방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만약 지난 9월 수출 당시 컨사이니를 blank endorese 로 개설한 경우에도, 수입자가 당시에 해당 서류를 인정하고 결제를 진행했다면 큰 문제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바이어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반영하여 서류를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일단 컨사이니란 수하인으로 L/C 상의 수하인을 기재하셔야 됩니다. 즉, 수하인을 은행으로 하느냐 아니면 구매자로 하느냐의 문제가 있는바 보통 은행으로 하고 은행이 B/L을 대금확보 후 수하인에게 배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은행과 협의된 사항이라면 처음부터 컨사이니를 회사명으로 기재하셔도 무방합니다만 다만 이러한 부분이 은행과 협의되지 않았다면 기존의 Blank Endorse로 진행하시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LC거래에서 컨사이니에는 일반적으로 개설은행을 작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착화통지처에 수입자를 작성하게 됩니다.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경 요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blank endorsed의 경우 공백에 endorse를 하여 B/L을 원하는 상대방을 지정하여 B/L의 소유자가 물품을 인수할 수 있으며, consignee를 기재하는 경우에는 기재된 consignee만이 물품을 인수할 수 있는 차이가 있습니다.
거래형태 및 조건 등에 따라 기재하시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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