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투수가 던지는 폼이 다양한데요~ 쓰리쿼터투수의 최대 장점이 무엇인가요?
야구 투수 투구법중에
오버핸드, 쓰리쿼터, 사이드암, 언더핸드 등등 있던데...
각 투구법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오버핸드: 가장 보편적인 투구법, 높은 곳에서 공을 던지기 때문에 타자에게 공이 잘 보인다는 단점이 있지만, 공의 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쓰리쿼터: 오버핸드와 사이드암의 중간 형태, 오버핸드의 장점인 속도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으며, 사이드암의 장점인 공의 움직임과 타자의 시야를 가리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사이드암: 허리 높이에서 공을 던지는 투구법, 공의 움직임이 크고 타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버핸드에 비해 공의 속도가 느리고 변화구의 구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언더핸드: 지면에 가까운 낮은 곳에서 공을 던지는 투구법으로, 공의 움직임이 크고 타자의 시야를 완전히 가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버핸드나 사이드암에 비해 공의 속도가 느리고 변화구의 구사가 어려우며 체력 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쓰리 쿼터는 투구 구형 중 가장 기보이 되는 유형 입니다. 또한 가장 빠른 구속이 나오고, 가장 제구하기도 쉬운 투구폼인데 투수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스리쿼터 스로부터 익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는 스리쿼터 스로를 기본으로 하여 개인 취향이나 추구하는 방향성에 따라 오버핸드 스로 나 사이드암 스로 쪽으로 조금씩 폼을 수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제구력이나 구위, 볼끝이 만족스러운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또는 취향에 따라 사이드나 언더, 또는 타자 전향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