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배가 뜨는 것은 부력, 가는 것은 작용반작용의 법칙으로 갑니다.
배가 뜨는 것은 배안에 있는 공기가 물보다 더 가볍기 때문이죠. 중력에 의해 무거운 것은 아래로
가벼운것은 위로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공기가 있는 배는 물위로 뜨게 됩니다.
배가 가는 것은 노를 젓는 방법과 배아래 장착된 선풍기와 같은 팬(fan)을 돌려서 물을
밀어내는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배는 움직이게 됩니다.
즉 선풍기로 치면 바람을 앞으로 보내면서 선풍기는 뒤로 가게되는 것이죠.
빙판위에서 손으로 나무나 벽을 밀치면 몸이 뒤로가는 원리입니다. 이것이 작용반작용의 법칙이에요.
전자파와 전기장은 전자들의 움직임(전류)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며,
건전지의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전위차가 존재한다면 그 사이에 전기장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전기가 흐르면(전자가 움직일경우) 움직이는 방향을 감는 원형방향으로 자기장이 형성됩니다.
배가 가는 원리와는 상관이 없고요. 자기부상열차 처럼 전기장과 자기장이 존재하는 공간에서는
한쪽으로 힘이 생성되어 뜨기도 하고 그힘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물의 흐름을 저항으로 만들어 그것에 의해 이동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물위는 저항이 거의 0에 가까운데 키를 이용해 물의 흐름을 방해하면 저항을 얻고 그것에 의해 방향이 바뀌는데 큰 배는 갑자기 바꿀수가 없습니다. 관성때문에 이동할 경우 그것이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아주 큰 유조선의 경우 방향을 바꾸려면 2km정도의 거리가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