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명절이 되면 꼭 전를 부치잖아요. 명절에 전을 부치는 전통은 어떤 배경과 역사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나요? 우리나라에만 있는 문화일까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절 음식인 떡이나 전, 떡국, 한과 등 전통 음식들을 함께 요리하는 것은 우리 민족이 공유했던 세시풍속이라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밀가루와 기름 값이 비써서 함부로 전을 부쳐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구정이나 추석 등 명절에만 전을 부쳐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조선 시대 부터의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 온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