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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깊은레아210
사려깊은레아21023.04.10

성소수자들을 상징하는 무지개색?

성소수자들의 축제나 모임을 보면 무지개색을 내세우고 활용하는데 국제적으로 통일적으로 적용하는 사건이나 역사적인계기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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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0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성소수자의 상징인 무지개 깃발은 1978년 샌프란시스코의 '게이 프리덤 퍼레이드'에서 처음 선보였다고합니다. 무지개 색상은 성소수자 공동체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초기 디자인은 분홍과 청록이 포함된 8가지 색이었으나 분홍색 천을 구하기가 어려워 지금은 6가지 색의 무지개 깃발이 주로 사용되어졌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무지개색이 LGBT 의미

    성소수자 상징(性少數者 象徵)은 성소수자 커뮤니티에서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여러 상징들로 단결, 긍지, 가치의 공유, 다른이에 대한 성실 등을 나타낸다. 성소수자의 상징은 주류사회에 대해 소수자의 개념, 정체성, 아이디어 등을 나타내는 표상으로 사용된다.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성소수자 상징으로는 핑크 트라이앵글과 무지개기가 있다. 핑크 트라이앵글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의해 성소수자를 비난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지만 전후 부정적 의미 없이 다시 사용되었다. 무지개기는 원래 모든 사람들의 연대를 표현하기 위해 쓰이기 시작한 것인데 성소수자 단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면서 자연스럽게 성소수자의 대표적인 상징이 되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제적으로는 197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성소수자 인권 운동의 역사와 무지개색의 상징성 때문에 성소수자들의 축제나 모임에서 무지개색이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아티스트 길버트 베이커(Gilbert Baker)가

    디자인했으며 1978년 6월 2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ay Freedom Day Parade에서 최초로 사용했습니다.

    길버트 베이커는 8가지 색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분홍: 성별, 빨강: 생명, 주황: 치유, 노랑: 햇빛,

    초록: 자연, 청록: 마술, 예술, 남색: 평온, 조화, 보라: 정신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무지개기는 퀴어 인권 운동가 길버트 베이커가 만들었습니다. 첫 동성애자 시의원인 하비 버드 밀크의 요청에 의해 1978년도 샌프란시스코 동성애자 자유의 날을 위해 제작한 것인데요. 베이커는 “우리는 우리의 즐거움, 아름다움, 힘을 표현할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리고 이 무지개가 그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컬러 테라피에 따라 무지개 색을 골랐다고 밝혔습니다. 컬러 테라피는 색채의 전달을 통해 정서적·정취적인 안정을 얻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무지개기는 분홍·빨강·주황·노랑·초록·청록·남색·보라로 구성됐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소수자의 상징이 무지개색인 이유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의 성적다양성을 상징하기 때문으로 처음 8개색으로 구성된 색이었는데 7개의 색에 핑크색을 더해 8색이었습니다.

    1978년 미국의 길버트 베이커가 디자인한 무지개색 깃발은 처음 핑크색을 추가했는데 성소수자들의 논쟁과 반대 끝에 남색이 빠지고 6개의 무지개색으로 정해졌습니다.


  •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Rainbow Flag)은 1978년 미국의 예술가 길버트 베이커(Gilbert Baker)가 디자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그는 <오즈의 마법사> 주제곡인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무지개 깃발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성소수자의 다양성을 표현하기 위해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보라의 7색에 핑크를 더한 8가지 색깔로 이뤄져 있었지만 8가지 색깔 중 대량 생산이 힘든 핑크는 제외됐고, 이후 남색도 제외되면서 현재의 6색 깃발이 됐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지개를 LGBTQ+ 커뮤니티의 상징으로 사용하는 것은 특정한 역사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지개 깃발은 1978년 예술가이자 활동가인 길버트 베이커가 LGBTQ+ 커뮤니티의 자부심과 다양성의 상징으로 처음 만들었습니다. 무지개의 각 색은 커뮤니티의 다른 측면을 나타냅니다. 분홍색은 섹슈얼리티를, 빨간색은 삶을, 주황색은 치유를, 노란색은 햇빛을, 녹색은 자연을, 청록색은 예술을, 남색은 조화를, 보라색은 정신을 나타냅니다.

    이 깃발은 1978년 6월 샌프란시스코 게이 자유의 날 퍼레이드에서 처음 게양되었으며 곧 LGBTQ+의 자부심과 가시성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무지개 깃발은 전 세계의 LGBTQ+ 운동과 축하 행사에 사용되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LGBTQ+ 커뮤니티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무지개 깃발을 LGBTQ+ 자부심의 상징으로 사용하는 것은 인정과 평등을 위한 커뮤니티의 투쟁과 구성원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반영합니다. 그것은 희망과 축하의 영원한 상징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LGBTQ+ 사람들을 위한 사회 정의와 평등을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작업을 상기시켜줍니다.


  • 무지개기의 의미는 레즈비언·바이섹슈얼·게이·트랜스젠더의 존엄과 성소수자 운동을 상징합니다. 각종 무지개색의 용품들로 자신이 LGBT임을 알리기도 하는데요.

    이 무지개기는 퀴어 인권 운동가 길버트 베이커가 만들었습니다. 첫 동성애자 시의원인 하비 버드 밀크의 요청에 의해 1978년도 샌프란시스코 동성애자 자유의 날을 위해 제작한 것인데요. 베이커는 “우리는 우리의 즐거움, 아름다움, 힘을 표현할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리고 이 무지개가 그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컬러 테라피에 따라 무지개 색을 골랐다고 밝혔습니다. 컬러 테라피는 색채의 전달을 통해 정서적·정취적인 안정을 얻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무지개기는 분홍·빨강·주황·노랑·초록·청록·남색·보라로 구성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이 형태가 바뀌기도 했습니다. 분홍색은 염료가 구하기 어렵고 비쌌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청록색은 1979년도 게이 프라이드 데이 퍼레이드에서 색 개수를 짝수인 6개로 줄여 깃발을 반으로 접기 위해 제거됐습니다. 1930년대부터 1940년대에는 나치 수용소에서 동성애자에게 주어진 분홍 삼각형을 대체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지개색이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데 사용되기 시작한 정확한 시기나 사건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부터 미국의 게이해방운동에서 무지*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퀴어 등의 성소수자들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무지개색이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이유는, 무지개가 7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듯이, 성소수자들도 서로 다른 아이덴티티와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지개가 하늘과 대지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듯이, 성소수자들도 서로 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진 사람들을 연결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리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현재,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은 무지개색을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 국제적인 성소수자 축제나 행사에서도 무지개색을 중심으로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지개색의 상징성은 국제적으로 공유되고 있으며, 성소수자들의 권리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메시지로 전 세계에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