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위기시 왜 강화도로 피난가는지 궁금합니다
고려시대 병자호란등 왜세 침략으로 인하여 국가적 위기시 왕을포함하여 강화도로 피신하였는데 좀더 먼지역도 아닌 강화도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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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화도는 고려 시대 잠깐이나마 임시 수도의 역할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고려 무신정권 시절 몽골의 침입이 있었는데 이에 대비해서 고려왕실의 수도를 개성과 가까운 강화도로 이전하였습니다.
강화도가 몽고의 침략에 맞서 왕을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까닭은 세 가지 독특한 지리적 특성 때문입니다.큰 조차와 빠른 조류, 넓은 갯벌이 형성되어 있어서 지리적으로 피난하기에 적합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화도는 입지적으로 육지와는 달리 배를 타지 않으면 들어 올 수 없는 길이 였습니다. 그래서 중국이나 기타 오랑캐 등이 쳐들어 올 때는 강화도에서 적들을 맞아 싸우기가 유리 했었지요. 물론 제주도도 좋은 장소이나 조선의 수도 한양이나 고랴의 수도 개성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에 이동에 제한이 있었기에 강화도가 더 지리적으로 나았다고 판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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