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쪽에 멍같은 자국, 꼭 수술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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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쪽에 사진과 같은 멍과 같이 생긴 자국이 있는데요.
없어지지는 않고 만졌을 때 통증 같은건 전혀 없구요.
그리 크지도 않아 흉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정체를 알아보고자
어제 동네 피부과에서 진료를 봤습니다.
근데 진료를 봐주신 의사가
초음파나 별 다른 검사없이 손으로 두어번 만저보더니 수술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초음파나 다른 검사를 해보고 결정해야하는거 아닌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제가 재차 냅둬도 되는거면 그냥 냅두겠다라고 하니
그거를 알아보기 위해서도 수술을 해야하고 제거도하고, 조직검사야 정체를 알 수 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수술 얘기에 당황에서 그 뒤에 더 물어보지 못하고 나왔는데
피부과에서 지금 언급하는 수술이 째고 봉합하는 수술을 말하는 건가요?
그러면 오히려 그 흉터가 더 흉할 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
그리고 레이저나 다른 비수술적 대안은 없는건지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더 받아볼 필요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물론 아하 속 답변은 최종진단으로 여기지 않고 조언으로만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진만 보기만 해도 뭔가 덩어리가 만져질 거라 보입니다. 굳이 초음파 검사를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일단 피부를 살짝 절개하고 제거를 한 뒤,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좀 더 도움이 될 듯 보입니다. 그냥 놔둬도 좋아지지는 않을 거라 보이구요. 피부과에서 권유한대로 수술(간단할 겁니다.)하시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멍은 피하에 출혈이 되어서 생기게 됩니다.
외부충격에 의해서 생긴 멍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없어지게 되는데 보통 4주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온찜질이나 마사지등을 하면 없어지는 속도를 빠르게 할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시간이 지나야 없어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진료보신 병원에서 혈관종으로 판단하시고 수술을 권유하신것 같습니다.
정확히 검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해당병원에 상세한 설명을 요청하시고 수술을 고려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흉터는 적게 남도록 잘 하면 되긴하는데, 불편감은 없으신가요?
보시기에도 신경쓰이고 하셔서 간단한 수술이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뼈와 근육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큰 문제 없이 호전되는 것이 보통이다. 손상 후 첫 24시간 동안은 손상 부위를 높이 올리고 있거나 찬물 등으로 냉찜질 하여 출혈과 부종을 감소시킨다. 부종이 줄어든 후에는 혈관 확장과 혈액 흡수를 돕고 관절운동의 회복을 위해서 1회에 약 20분 동안 온찜질을 해준다. 타박상 부위를 탄력붕대로 감아서 환부를 고정하고 압박한 후 가급적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허리 부위 특히 등 쪽에 가까운 허리 부분에는 근육 바로 아래에 신장(콩팥)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충격에 의하여 신장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혈종이 있는 경우에는 흡인술을 시행하고,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제제나 국소마취제를 사용하는 약물 치료와 물리치료로 회복할 수 있다. 심한 충돌성 운동을 할 때에는 방어용 보호대 등을 착용하는 것이 예방법이 되겠다. 몹시 아플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고 지시대로 소염 진통제를 복용할 수도 있다.
생활상의 주의점은 타박상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다친 날에는 돌아다니지 말고 안정을 취하여야 한다. 다친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올리면 부종을 경감시킬 수 있다. 하지에 타박상을 입은 경우에는 방석을 쌓거나 이불을 놓고 그 위에 하지를 올려 놓아 반듯하게 누워 있도록 한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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