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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인딩고208
고혹적인딩고20823.03.07

아이가 둘인데요 제 자신이 아이를 키울 능력이 안되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하나만 낳아 키워도 벅찼을텐데 능력 부족임을 모르고 둘이나 낳고 키우고 있어요. 오늘 아이들 등원시키고 돌아와서는 아이들에게 너무 못해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죄책감에 혼자 펑펑 울었어요


요즘 맘이 심란하고 힘든 일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화도 많이 내고 있는데 점점 다혈질적 성격이 되가는 것 같네요...


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또 속에 있는 화를 삭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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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차칸남자입니다.


    누구나 준비가 된 상태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을 키울때에는 스스로 조금씩 노하우가 생길 것이고 스스로 틈틈히 스트레스를 날려버려야합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 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야합니다. 가능한 오랜시간 맡겨도 되세요. 오래맡긴다고 나쁜것이 아닙니다. 그 휴식시간으로 인해 같이 있는동안 최선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예쁘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힘이되고 잘 낳았다는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진정한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정말 어릴때는 작성자분처럼 고민도 많았고 힘든일도 많았지만 지나고나니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더라구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영악한나방224입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나라 하나를 건설하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집을 하나 짓는데도

    설계도와 자제와 전문 인력이 필요한데

    나라 하나 세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돈과 에너지가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는 한 나라보다

    더 소중한 생명이기에 더욱 어렵습니다.


    무슨 일이든 아이와 이야기를 하시면 어떨까요?

    기쁜 일이 있으면 함께 즐거워하고

    힘든 일이 있으면 왜 힘든지를 친구에게 말하듯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를 키운다고 생각하지 말고 함께 놀이를 한다는

    맘으로 해 보시면 어떨까요?


    모든 인간관계에서 잘 해 주려고 노력한다면

    그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고

    사람을 피곤하게 할 뿐 아니라 빨리 지치게 합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면 우울감도 수반되게 됩니다.

    그 기운이 아이에게도 전달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와 친구처럼 이야기하고

    피할 수 없는 생활을 놀이처럼 즐겨 보도록 하시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질 것이고

    우리 아이는 더 밝고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7

    안녕하세요. 후덕한참고래114입니다.

    힘내세요

    아이 어린이집에 있을때 잘 쉬어주세요

    몸이 힘들면 마음도 힘들어지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산책도 하시고 햇빛도 많이

    보세요 안지나갈 것 같지만 금방지나갈거에요 아이들은

    엄마를 보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수려한염소41입니다.


    운동과 부업응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먼저 운동을 하러 집과 다른공간으로의 이동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될 뿐 더러 체력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특별한 일이 없어도 체력이 저하되면 짜증과 스트레스가 늘어납니다)


    부업을 통해 벌이를 늘려본다면 자존감회복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더 많은 투자가 가능할겁니다 어려운 것말고 블로그 앱테크 주부체험단 등등 쉬운것부터 시작해서 부수입을 늘려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부모는 위대하다는 사실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