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둘인데요 제 자신이 아이를 키울 능력이 안되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하나만 낳아 키워도 벅찼을텐데 능력 부족임을 모르고 둘이나 낳고 키우고 있어요. 오늘 아이들 등원시키고 돌아와서는 아이들에게 너무 못해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죄책감에 혼자 펑펑 울었어요
요즘 맘이 심란하고 힘든 일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화도 많이 내고 있는데 점점 다혈질적 성격이 되가는 것 같네요...
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또 속에 있는 화를 삭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차칸남자입니다.
누구나 준비가 된 상태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을 키울때에는 스스로 조금씩 노하우가 생길 것이고 스스로 틈틈히 스트레스를 날려버려야합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 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야합니다. 가능한 오랜시간 맡겨도 되세요. 오래맡긴다고 나쁜것이 아닙니다. 그 휴식시간으로 인해 같이 있는동안 최선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예쁘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힘이되고 잘 낳았다는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진정한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정말 어릴때는 작성자분처럼 고민도 많았고 힘든일도 많았지만 지나고나니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더라구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영악한나방224입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나라 하나를 건설하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집을 하나 짓는데도
설계도와 자제와 전문 인력이 필요한데
나라 하나 세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돈과 에너지가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는 한 나라보다
더 소중한 생명이기에 더욱 어렵습니다.
무슨 일이든 아이와 이야기를 하시면 어떨까요?
기쁜 일이 있으면 함께 즐거워하고
힘든 일이 있으면 왜 힘든지를 친구에게 말하듯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를 키운다고 생각하지 말고 함께 놀이를 한다는
맘으로 해 보시면 어떨까요?
모든 인간관계에서 잘 해 주려고 노력한다면
그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고
사람을 피곤하게 할 뿐 아니라 빨리 지치게 합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면 우울감도 수반되게 됩니다.
그 기운이 아이에게도 전달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와 친구처럼 이야기하고
피할 수 없는 생활을 놀이처럼 즐겨 보도록 하시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질 것이고
우리 아이는 더 밝고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후덕한참고래114입니다.
힘내세요
아이 어린이집에 있을때 잘 쉬어주세요
몸이 힘들면 마음도 힘들어지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산책도 하시고 햇빛도 많이
보세요 안지나갈 것 같지만 금방지나갈거에요 아이들은
엄마를 보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수려한염소41입니다.
운동과 부업응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먼저 운동을 하러 집과 다른공간으로의 이동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될 뿐 더러 체력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특별한 일이 없어도 체력이 저하되면 짜증과 스트레스가 늘어납니다)
부업을 통해 벌이를 늘려본다면 자존감회복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더 많은 투자가 가능할겁니다 어려운 것말고 블로그 앱테크 주부체험단 등등 쉬운것부터 시작해서 부수입을 늘려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부모는 위대하다는 사실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