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꼰대인가요 정말 객관적으로 한 번 봐주세요.
서류 같은 걸 전해 줄 때 최소한 이 서류가 뭐다하고 말하면서 주는게 맞지 않나요? (그것도 상사라면 더욱이?)
사무실에서 전원 알고 있어야 할 공문 같은게 팩스로 오면 문서 복사해서 각 직원들 나눠줍니다 (저는 대부분 받는 입장)
휴가원 등의 개인 서류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서류가 뭐가 됐든 주는 직원은
아무말 없이 종이만 그냥 제 쪽으로 내밀고 서 있습니다
그럼 제가 알아서 받아들고 무슨 서류인지 보거나
뭔지 물어 보는데
보통은 주면서 최소한 ‘공문입니다’ ‘휴가원입니다’ ‘ 정도는 말해주지 않나요?
자연스러운건가요?
제가 예민한건지 꼰대인건지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직원들간에 소통이 안되고 있는거 같아요.
질문자님이 꼰대가 아니라, 일반회사에서의 업무 프로세스랑 많이 다르네요.
당연히 서류 주고 받을 때 설명해 주는게 기본 매너입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바라는 건 꼰대가 아닙니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당연한 요구입니다
꼰대라는 단어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요즘 자기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꼰대라고 하는 세상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업무에 있어서는 합리적인으로 임하는게 좋아요
끊고 맺음도 확실하면 피드백도 나쁘지 않거든요
무턱대고 임하는것보다
지금의 자세가 훨씬 직장인 답습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아니요, 절대 꼰대리고 생각하지 않아요.
당연히 그렇게 제대로 얘기를 하든가 아니면
어떤서류인지에 대한 포스트잇이라도 크게 붙여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가능한한 직접 거론 해주는 게 정상이고, 둘다 해두면 센스 좋은거고요)
그게 기본적인 예의기도 하고요.
오히려 그 직원이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다면 글쓴이 말처럼 제대로 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도덕적인당나귀198입니다.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서류를 올릴때나 동료직원끼리라도 업무상 건낼때는 그게 뭔지 정도는 말하는게 기본아닌가 싶은데요. 꼰대가 아니라 당연한 거 같아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