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에서도 진료가 가능하며, 부인과 나 비뇨기과도 가능합니다. 급성방광염은 진단이나 치료가 어려운 질환은 아닙니다.
급성 방광염은 임상적 징후와 소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소변을 수집하여 배양 검사와 감수성 검사를 시행합니다. 소변을 받을 때는 처음 나오는 소변을 버리고 중간 소변을 받아야 합니다. 여성의 질염과 증상이 유사하므로 질 분비물 검사를 통해 감별 진단을 합니다. 고열, 구역, 구토, 옆구리 통증 등의 증상이 있는 신우신염과도 구별이 필요합니다. 방광염 치료에는 항생제가 효과적이며 단기 요법이 권장됩니다. 남성 및 젊은 여성의 경우 항생제를 사용한 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퀴놀론계 항생제를 7일 이상 투여합니다. 항생제 내성균의 경우 정맥 주사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발이 잦은 경우 저용량 항생제를 3~6개월간 사용하거나 방광 면역 증강제를 투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광 자극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온수 좌욕이나 항콜린제, 진정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