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윤경 영양사입니다.
끓여서 먹을때는 물과 함께 희석되어 소화기관에 도달하기 때문에 양념을 찍어서 먹는것은 소화기관에 미칠수 있는 악영향의 차이가 있습니다. 라면을 생으로 먹었을 때는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습니다.
밀가루 음식은 펙틴이라는 성분이 위의 점막에 달라 붙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벽에 찌꺼기가 남을 확률이 있고 이것이 위장의 활동에 장애를 일으킬수가 있는데 생으로 드셨을때 더욱더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위에 더욱더 큰 부담을 주게 되므로 끓여서 드시고 스프의 량도 조절해서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