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직후 발생했고 수건으로 문지른 이후 확인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온도 변화(뜨거운 물), 마찰 자극, 일시적인 피부 혈관 확장으로 생기는 자극성 피부염 또는 물리성 두드러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다리에 약간 가려움이 동반된 것은 히스타민 반응이 일부 개입되었을 수 있어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
임상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해석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급격히 생겼다가 수 시간에서 하루 이내 자연 호전되면 일시적 자극 반응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병변이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퍼지거나, 반복적으로 재발하면 접촉성 피부염 또는 두드러기 질환으로 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미온수 샤워 유지, 수건으로 강하게 문지르지 않기, 보습제 충분히 사용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알레그라 드신 것은 매우 잘하셨습니다.
지금처럼 가렵지 않거나 경미한 가려움 정도라면 대부분은 1일 이내 호전되는 경향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