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한 번 착색된 털은 온전히 이전의 흰색이나 크림색 털로 돌아가기가 어렵습니다.
털 섬유 내부가 착색된 것이라면 장시간 세정액에 노출시켜야 하나 이는 피부는 물론, 호흡기나 간 건강에도 매우 해롭기 때문에 피하셔야 합니다.
눈물자국은 대개 눈가 주변의 피린대사물을 모낭충이나 피부 정상세균총이 다시 대사하면서 생긴 부산물로 인한 이염이 대부분입니다. 이 때문에 피린대사물이 적게 발생하는 사료를 먹이거나, 단기간 항생제를 먹는 것도 방법이 될 순 있으나 체내 단백질 균형에 좋지 못하고, 항생제 역시 피부 외 장내 정상유익균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 후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