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선약이 있다고 하면 무슨약속인지를 꼭 물어보는 사람에게는 뭐라고 답해야 좋을까요?
제가 많이 내성적이고 혼자 있기 좋아하는 집순인데 (ISFP), 가끔 어쩔수 없이 남편친구들 모임에 부부동반으로 나가게 됩니다.
대부분 남편 혼자 나갔었는데~~부부동반 횟수가 잦아지면서 저도 몇번 참석했습니다.
다행히 다들 좋아하고 상냥해서 불편함은 없었지만, 저는 술도 못마시고 긴 술자리도 익숙치않아서인지 빨리 집에 오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다음 모임 날짜나 약속을 미리 정하는 편이더라구요. 저에게 시간이 괜찮은지 물어보는데, 선약이 있다하니까 무슨 약속인지를 물어보는 남편친구의 질문이 난처했고 이해도 되지않았고 답도 하기 싫었습니다.
제가 이상한가요?
또 가끔 이렇게 질문을 훅 합니다.
남편친구=> 내일(일요이) 오후에 뭐하세요?
저=> 네? 그냥...머...
남편친구=> 오후 약속있나요?
저=> 아니요? 아직은 없는데요...
남편친구=> 그럼 내일 저녁 부부동반으로 같이 저녁이나 먹죠~~
저=> 네? 어....
이런식의 질문과 대화가 좀 스트레스입니다.
뭐라고 대답을 하는게 기분 상하지않고 현명하게 대답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