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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한홍관조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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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타노스가 건틀렛없이 에너지방출과 조작능력이 있었으면은 아이언맨의 희생만이 승리로 이끌수 있다는 개연성이 생겼나요?

mcu 타노스가 건틀렛없이 에너지방출과 조작능력이 있었으면은 아이언맨의 희생만이 승리로 이끌수 있다는 개연성이 생겼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압도적으로정직한야크

    압도적으로정직한야크

    영화 속 타노스는 주로 압도적인 완력과 지략을 앞세운 무투파로 묘사되었지만, 원작 코믹스에서는 손에서 에너지를 쏘거나 물질을 변형시키는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캐릭터거든요. 만약 MCU에서도 이런 능력이 있었다면 어벤져스가 단순히 건틀렛만 뺏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을 겁니다.

    ​우선 캡틴 마블이나 토르 같은 최상위 전력조차 타노스의 에너지 공격에 접근 자체가 차단되었을 가능성이 커요. 그렇게 되면 타노스는 굳이 건틀렛을 끼지 않고도 전장의 영웅들을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는 괴물이 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본 1,400만 개의 미래 중에서 오직 하나만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가 타노스의 순수 무력 그 자체에 더 집중되었겠죠.

    결정적으로 아이언맨의 나노 슈트가 타노스의 물리적 타격에는 어느 정도 버텼지만, 강력한 에너지 방출 앞에서는 순식간에 파괴되거나 기능 정지에 빠졌을 거예요.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토니 스타크가 나노 기술을 이용해 스톤만 몰래 옮겨오는 기습적인 지략을 발휘하는 것이, 무력으로 이길 수 없는 상대를 꺾는 유일한 변수가 되었을 겁니다.

    ​결국 타노스가 에너지를 다루는 초월적인 존재였다면, 단순히 그를 물리치는 수준을 넘어 '핑거 스냅'을 통한 즉각적인 소멸만이 우주를 구할 유일한 답이라는 결론에 더 힘이 실렸을 거예요. 토니의 희생은 선택이 아닌, 말 그대로 우주를 구하기 위한 단 하나의 기적으로 완성되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