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가정에서 잘 놀던 아이들이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 다니게 되면,
새로운 환경, 새로운 장난감 등에 흥미를 느껴서 처음엔 적응을 잘 할 수도 있으나,
금세 싫증이 난 아이들은 얼마 못 가서 가기 싫어하고 내가 사랑하는 엄마 품에서 떠나기 싫어합니다.
이럴 때 부모님께서는 아이를 잘 타일러서 등원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아침에 아이가 일어나기 싫고, 밥 먹기 싫어하는 상태에서 준비를 시키고 등원하면 싫어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용하셔서 등원시키도록 해 보세요.
예를 들면,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과 장난감, 영상 시청 등을 이용해서
어린이 집 가면 엄마가 인형 줄게, 장난감을 줄게, 다녀오면 재밌는 OOO 영상 보자 ~
라는 등 아이를 잘 타이르도록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