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귀를 자주 만지거나 귀에 손가락을 넣는 행동은 중이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감기를 앓았던 경우, 중이염은 감기의 합병증으로 흔히 발생합니다. 중이염은 귀 안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고, 아이가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귀를 만지거나 긁는 행동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귀에서 통증을 호소하지 않더라도, 귀에서 진물이 나거나, 아이가 평소보다 짜증을 더 내거나, 청력에 변화가 있을 경우 중이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모든 귀 만지는 행동이 중이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 귀에 이물감이 있거나, 습관적으로 만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기 후 이런 행동이 나타난다면, 중이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니 소아과나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귀를 자주 만지는 행동이 있다면 중이염일 수도 있지만, 가려움증이나 발달 과정 중의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귀를 자주 만지면서 고열이 나거나, 이유 없이 심하게 보채며 귀에서 악취, 고름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중이염, 외이도염 등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가까운 이비인후과 또는 소아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