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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07

집 에어컨으로 매일 다투네요..

아내는 덥다고 난리고.. 저는 춥다고 난리고...


실내온도가 24도여서 에어컨 끄자고 하면 자긴 덥다고 짜증내는데...



22도까지 떨궈야 그나마 조용합니다.. 그러다 1도라도 올라가면 화내고..



에어컨이 구형 정속형이여서 전기먹는것도 무서운데..



저는 추워서 긴팔 긴바지에 양말까지 신고 있습니다...



주말은 24시간 풀로 틀어야 하고.... 25도로 맞춰두면 언제 와서 18도로 내려놔요...ㅠㅠ



그래서 오늘 불같이 화를 냈더니..



친정행....



그러다 오후 4시쯤에 와서는 에어컨다 꺼버리게 하고 자기 머리아프다고 창문열고 있으라고...



실내온도가 32도로 올라가고 습도도 올라가길래..



조금전에 조금만 켜두자 하니 또 짜증냄...



하.... 무슨 변덕이 이럴까요...



그냥 본가로 가 있을까 고민입니다... 여름만 되면 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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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쑥한라마카크231
    말쑥한라마카크23123.08.07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차이가 나도 너무 크게 나는것 같습니다.

    온도를 조금만더 절충하시는것은 어떨까요?

    제가 생각해도 18도 이런 온도는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25도면 충분히 시원할것 같은데 더위를 많이 타는 분이시라면 24도로 완전 확정하고

    그이하로는 하지말자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비범한앵무새123입니다.

    아내분 갑상선 호르몬 이상이신거 같은데 급격하게 살이 빠지거나 살이 찌지 않으셨나요?


    혹 그러면 병원 방문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부부라고해도 평생을 한 집에서 살수없습니다 누군가는 스트레스받고 참아야 합니다

    에어컨만 그런가요? 겨울도 마찬가지일텐데

    어느 한쪽만 따라야 하는 건 오래 못삽니다

    그래서 아파트 하나 비싸게 사는거보다 싼 빌라 두개사서 각자 생활하는게 좋다는 거죠


  • 안녕하세요. 소통하기입니다.

    사람마다성향이 모두다르기에 맞추기는 어렵지요.

    상황에 맞게 각방을 하든 개인적인 성향에 맞게 대처해야할듯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더운 것도 추운 것도 어느 정도 견디고 적응할 줄 알게 되면 서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에어컨을 많이 틀면 좀 시원해지긴 하겠지만 금방 내성이 생겨서 금방 더워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