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의 통증입니다. 환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가슴이 눌리는 느낌', '뻐개지는 것 같은 느낌', '고춧가루를 뿌린 듯한 통증', '가슴이 벌어지는 것 같다', '숨이 가쁘다' 등의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협심증의 가슴 통증은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정 시에는 통증이 없다가 심장 근육에 많은 산소가 필요할 때, 예를 들어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거나 흥분할 때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 통증은 보통 5~10분 미만으로 지속되며, 안정을 취하면 사라집니다. 그러나 병이 진행되면 안정 시에도 통증이 나타나고, 통증의 지속 시간도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적응증이 되지 않는 아스피린의 장기 복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관련 논문을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미국 예방서비스 태스크포스(USPSTF)의 최근 권고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성인에게는 아스피린을 통한 심혈관 질환 예방의 순 이익이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40-59세의 성인 중 10년 내 심혈관 질환 위험이 10% 이상인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판단할 것을 권장하지만, 일반적인 건강한 성인에게는 이익이 미미합니다
https://www.uspreventiveservicestaskforce.org/uspstf/recommendation/aspirin-to-prevent-cardiovascular-disease-preventive-medication
Aspirin Use to Prevent Cardiovascular Disease: Preventive Medication
또한, 아스피린을 통한 주요 심혈관 사건 예방에 있어서 출혈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SPREE 연구와 ARRIVE 연구 등 여러 대규모 연구에서도 아스피린이 심혈관 사건을 약간 줄일 수는 있지만, 그로 인한 출혈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순 이익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https://www.acc.org/latest-in-cardiology/articles/2019/11/26/08/23/update-on-aspirin-in-primary-prevention
Update on Aspirin in Primary Prevention
다만 평소 협심증이나 뇌혈관질환이 있어 2차예방이 필요한 분은 반드시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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